AI와 함께 여러 작업을 하다 보면 가장 먼저 느끼는 답답함은 매번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는지, 어디까지 작업했는지를 알려줘야하는데, 대화가 끝나고 새 채팅창에서 다시 처음부터 설명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pt 웹채팅에서는 앞서 설명한대로 "다음에 새로운 대화창에서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대화를 요약해달라"고 요청해서 요약본을 받았지만, 이것도 한두번이지, 길게 진행되는 작업에서 매번 요약본을 받는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대화하며 작업한 시간이 2~3시간이 훌쩍 지난 경우에는 요약본 자체도 양이 엄청 많다.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는 옵시디언과 코덱스를 함께 사용하고..